아이티센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인사는 AI·클라우드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하며,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리더십을 재편했다. 아이티센클로잇 김우성 대표는 사장으로, 이규진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아이티센엔텍은 VX 사업 부문을 신설하고 이정택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의 강기식 전문위원은 수석전문위원으로 승진해 AI 이노베이션센터를 이끈다. 글로벌 스포츠SaaS사업 리더 최규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사업 리더 윤상훈, 디지털 자산금융 시장 선도를 위한 김형균이 각각 상무로 발탁됐다. 권창완 사장은 부회장으로, 정광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한철수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아이티센그룹은 주요 계열사인 아이티센씨티에스와 아이티센피엔에스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출산 및 육아 지원 제도, 유연근무제, 조기 퇴근 ‘패밀리데이’, 아동 보육지원금, 고등 및 대학 자녀 학자금 지원, 종합검진 할인, 휴양소 운영 등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룹은 노사 소통 강화, 인권실태조사, 업무환경 개선, 교육 기회 확대, 장애인 고용 촉진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서스틴베스트 평가에서 C등급에서 BB등급으로 상승했으며, 한국ESG기준원(KCGS) 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그룹 관계자는 “임직원 삶의 질 향상이 곧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가족친화경영을 우선 과제로 삼아왔다”고 말했다.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2008년에 가족친화 인증을 도입했다. 인증은 출산 및 육아 지원 제도, 유연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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