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 자료사진]
📝기사 요약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17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이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12월에 시작한 행사로 기간은 기존 45일에서 68일로 늘렸다.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5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17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이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12월에 시작한 행사로 기간은 기존 45일에서 68일로 늘렸다.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5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 10개사는 해외발 한국행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6% 할인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아웃렛, 대형마트, 편의점 등 대형 유통사들도 구매 금액별 사은품, 할인권, 멤버십 상향, 무료 음료 이용권 등 매장별 전용 혜택을 확대했다. CJ올리브영과 가히, 무신사 스탠다드, 삼진어묵, 케이타운포유 등 외국인 관광객 선호 브랜드와 협업한 온·오프라인 쇼핑 기획전도 운영되며, 최대 90% 할인과 체험 프로그램, 특별 기념품이 제공된다. 유니온페이와 와우패스 등 결제 앱을 활용하면 최대 15% 상당의 즉시 할인이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음식과 즐길 거리, 미용·패션, 웰니스, 문화예술 등 5개 주제로 운영되며 음식 테마의 ‘K-구르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치킨과 어묵, 비빔밥 등 대표적인 ‘K-푸드’를 직접 만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해외로 출국한 대한민국 국민은 2433만 538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 이날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풍성한 혜택과 다채로운 K-컬처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방한 관광시장의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는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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