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유튜버 겜창현에 고소 @NEWSIMAGE_API
📝기사 요약
엔씨소프트는 구독자 1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겜창현' 운영자를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과 모욕, 업무방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엔씨소프트는 구독자 1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겜창현’ 운영자를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과 모욕, 업무방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엔씨소프트는 겜창현이 아이온2에 대해 사실과 다른 명예훼손 성격의 콘텐츠를 지속적, 반복적으로 게시하고 유통했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행위가 이용자, 개발자,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점을 검토하고 전문가와 논의를 거쳐 조치를 내렸다. 엔씨소프트는 “반복적인 허위사실 기반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불법 매크로 이용자를 형사 고소한 데 이어 게임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하며, 이용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IP(지식재산권)를 보호하기 위한 운영 원칙을 분명히 했다. 특히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서는 “지적은 수용하되 악의적 왜곡은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라도 강경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엔씨소프트는 “기업 활동과 서비스에 대한 감시와 비판, 지적은 당연하며 이 과정을 통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면서도 “다만 사실이 아닌 내용을 의도적이고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경우에는 고객, 주주,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소한의 자구책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고객, 주주, 임직원 보호 위한 최소한의 자구책을 선택했다. 앞으로도 게임 이용자와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관계자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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