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와타나베 야스토 AMRO 소장 기념 촬영(서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와타나베 야스토 아세안+3 역내 거시경제 조사기구(AMRO) 소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사 요약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2025년 한국 경제가 올해 1.0% 성장한 후 내년 1.9%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민간 소비 회복과 견조한 수출에 기인한다. AMRO는 2025년 12월 19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례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2025년 한국 경제가 올해 1.0% 성장한 후 내년 1.9%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민간 소비 회복과 견조한 수출에 기인한다. AMRO는 2025년 12월 19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례협의 결과를 발표했다. 물가상승률은 올해 2.1%를 기록한 후 내년 1.9%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는 2024년 5.3%에서 2025년 3분기까지 6.1%로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인공지능 호황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에 기인한다. 외환보유액은 단기외채의 2.6배로, 잠재적 충격에 대한 완충 효과를 제공한다. AMRO는 “서울 주택가격·환율 주시해야”라고 했다. “주택가격 상승에 대응하려는 조치가 가격 상승 압력과 거래를 완화하는 데 기여했지만, 투기지역을 비롯한 시장 안정화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율 상승과 서울 주택 가격 상승세는 금융안정 리스크로 보고 있다. 안정된 물가 상승에도 서울 주택 가격 상승세와 최근 나타나는 환율 변동성에서 비롯되는 금융안정 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현 통화정책 기조 유지를 뒷받침한다. 성장에 대한 하방 리스크가 확대될 때 추가 금리 인하가 고려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AMRO는 2011년 싱가포르에서 출범해 2016년 국제기구로 전환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와타나베 야스토 소장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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