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부터 추진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을 2025년 12월 21일에 전국 37개 국가 댐에 완료했다. 이 중 다목적댐은 20개, 용수전용댐은 14개, 홍수조절댐은 3개다. 시스템은 드론, AI,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댐 내외부 누수나 미세한 변형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사면부에 GPS, 경사계, 열화상카메라, 전기비저항 측정기 등 장비를 설치해 댐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항공 및 수중 무인기를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지, 수중 수로터널, 여수로 등 사각지대를 점검한다. AI를 통해 무인기 촬영 영상에서 손상부를 자동으로 검출한다. 정부는 댐 사면부 계측기와 무인기 데이터를 통합한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성덕댐의 안전점검 기간은 110일에서 10일로, 비용은 1억5천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줄었다. 기후부는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댐을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극한 호우나 지진 발생 시 댐의 안전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시스템을 통해 댐 시설물 변형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댐 시설 통합관리가 가능해졌다.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안전점검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인명 사고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켰다. 시스템은 37개 댐에 적용되었으며, 각 댐의 기능과 위치는 기존 기준에 따라 분류된다.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왔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댐의 내외부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되었고, 사각지대가 사라진 점이 특징이다. 정부는 데이터 기반의 댐 관리로 안전한 수자원 시설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2020년부터 추진되었으며, 2025년 12월 21일에 전국 37개 댐에 완료되었다. 시스템은 드론, AI,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댐의 안전성을 관리한다.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성덕댐에서 110일에서 10일로 단축되었고, 비용은 1억5천만원에서 600만원으로 감소했다.
기후부는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댐을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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