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2025년 CP 등급 3년 연속 우수 @NEWSIMAGE_API
📝기사 요약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각각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롯데건설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AA등급을 받았으며 SK에코플랜트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AAA등급을 기록했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각각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롯데건설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AA등급을 받았으며 SK에코플랜트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AAA등급을 기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6년부터 CP 등급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도 평가에서 7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운영실적을 평가한다. 등급은 총 6개로 나뉘며 AA등급 이상 기업은 과징금 감경과 직권조사 면제를 받는다. 롯데건설은 2018년 CP를 도입한 후 자율준수관리자를 임명하고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2008년 CP를 도입한 이후 명확한 운영 기준과 절차를 수립하고 내부 감시 체계를 강화하며 법 위반 여부를 사전·사후로 점검하고 있다. CP 운영은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인 자율준수사무국을 통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CP가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성과를 주기적으로 평가해 최고경영진에 분기별로 보고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IT 기반의 컴플라이언스 관리 시스템(CMS) 플랫폼 도입 후 지속적인 운영 고도화를 통해 사내 전 업무 분야 준법 리스크 조기 탐지 체계를 구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1년 준법경영 확산을 위해 CP 제도를 도입했으며 2006년부터 운영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롯데건설은 CEO의 의지·지원과 직원 교육훈련, CP 기준 실질적 운영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품질, 환경, 정보보호 등 사내 모든 분야의 준법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관리 시스템(CMS) 운영을 통해 준법 리스크를 정기 점검하고 통제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CP 등급 평가에서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수상했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와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으며, 오종훈 SK에코플랜트 부사장과 남동일 부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3년 연속으로 AA등급을 받은 것은 바람직한 CP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CP 운영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준법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CP 도입 이후 1년 이상 경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 1회 7개 항목, 20개 지표에서 운영실적을 평가한 후 총 6개 등급으로 나눠 부여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6년 CP 등급평가 제도를 도입한 이래 평가 대상 기업 최초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게 되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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