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세계 전경.(신세계백화점 제공)
📝기사 요약
대전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가 2021년 8월 개점 이후 4년 만에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1974년 대전지역 최초 백화점 중앙데파트 개점 이후 51년 만에 기록한 최초의 1조원 매출이다.

대전신세계아트앤사이언스가 2021년 8월 개점 이후 4년 만에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1974년 대전지역 최초 백화점 중앙데파트 개점 이후 51년 만에 기록한 최초의 1조원 매출이다. 2021년 개점 전 대전지역 백화점 판매액은 9960억 수준이었고, 2024년에는 1조 8754억 수준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전신세계는 올해 누적 매출의 40%를 명품이 차지했으며, 명품 매출은 전년대비 10%가량 증가했다. 전체 방문객 중 2030세대가 47%를 차지하고 매출 비중도 40%에 달했다. 전체 방문객의 65.5%가 대전 외 지역에서 온 것으로 파악됐다. 상반기 내수 침체 속에서도 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 박주형은 “대전신세계가 대전지역 백화점 역사상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지역 유통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대전신세계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백화점으로서 지속적인 공간 혁신과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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