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서울시당이 연 사랑의 기부금 모금 전달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기사 요약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사랑의 기부금 모금 전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 안팎의 외연 확장 요구와 관련해 '변화'를 선언한 것에 대해 오 시장은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사랑의 기부금 모금 전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 안팎의 외연 확장 요구와 관련해 ‘변화’를 선언한 것에 대해 오 시장은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기대감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제 변화를 처음으로 말하기 시작한 것이니까 어떤 변화가 이뤄지는지 기대하고 있다. 해가 바뀌면 조금 더 본격적인 중도 확장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런 마음으로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 경선 룰과 관련해 당원 투표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여부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가도 상관없다”고 했다. 그는 “뭐든 상관없지만 국민에 다가가는 모습이길”이라고 말했다.

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23일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경선 룰 당심 반영 비율 상향 여부를 결정해 지도부에 넘길 예정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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