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왼쪽)과 기존 청와대 대통령 관저 모습 ⓒ
📝기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은 6월4일 "용산 사무실은 꼭 무덤 같다. 오래됐고 상징성이 있는 청와대 개·보수 후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용산 시대가 3년 7개월 만에 끝나 청와대 시대가 재개되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4일 “용산 사무실은 꼭 무덤 같다. 오래됐고 상징성이 있는 청와대 개·보수 후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용산 시대가 3년 7개월 만에 끝나 청와대 시대가 재개되었다. 대통령실은 22일까지 주요 업무시설을 청와대로 이전 마무리했고, 성탄절 전까지 핵심 기능을 완전히 청와대로 옮겼다.

청와대는 본관, 여민관(1~3관), 영빈관, 상춘재, 춘추관, 대통령 관저로 구성된다. 본관 집무실은 외빈 접견이나 정상회담, 임명장 수여식 등 공식 행사 시에만 활용할 예정이며, 여민관은 주로 이재명 대통령이 근무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퇴근 이후와 주말을 활용해 주요 업무시설 이전은 마쳤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성탄절 이전 대통령실의 핵심 기능은 완전히 청와대로 옮겨간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정부에서 청와대를 개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훼손 상황을 확인했고, 현재 전반적인 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저는 아직 공사 중이며, 내년 중 이사 예정이다. 본관과 여민관은 500m 정도 떨어져 있어 물리적 거리가 불통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여민관에서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근무할 계획이다. 국방부와 예하 부대도 제자리를 찾을 예정이며,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는 이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이다.

용산 사무실은 꼭 무덤 같다. 오래됐고 상징성이 있는 청와대 개·보수 후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겠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퇴근 이후와 주말을 활용해 주요 업무시설 이전은 마쳤다.

성탄절 이전 대통령실의 핵심 기능은 완전히 청와대로 옮겨간다.

지난 정부에서 청와대를 개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훼손 상황을 확인했고, 현재 전반적인 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내년 중 관저 이사 예정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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