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극초음속 미사일과 핵무기를 탑재한 신형 군함 건조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황금 함대'(Golden Fleet) 구상으로, 미 해군의 주력함인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배수량 약 9500톤)과 비교해 100배 더 강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는 이에 따라 차세대 구축함의 배수량을 최대 4만 톤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황금 함대’를 통해 미국의 조선업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과 동맹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협력 대상으로 한화를 언급하며 ‘한화는 좋은 회사’라고 말했다. 또한 ‘한화는 위대한 회사’라고 했다.
트럼프는 한화가 필라델피아 조선소를 인수하고 5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조선업 현대화와 함께 한화와의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가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은 한화가 방산인증 패
한화그룹은 미국 해군의 신형 군함 건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화의 미 방산시장 진입 속도를 빠르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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