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사이버침해조사팀 신설 @NEWSIMAGE_API
📝기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사이버침해조사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 팀은 침해사고의 원인분석부터 사고대응, 피해확산 방지와 재발방지 대책 수립까지 전 주기 정책을 총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사이버침해조사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 팀은 침해사고의 원인분석부터 사고대응, 피해확산 방지와 재발방지 대책 수립까지 전 주기 정책을 총괄한다. 기존 사이버침해대응과는 클라우드보안인증, 정보보호관리체계 등 침해 사고 예방 정책과 제도를 담당하는 구조로 체계화한다. 사이버침해조사팀은 1월1일자로 신설된다. 조사 대응 인력은 현행 2명에서 5명으로 늘린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조사대응 지원도 강화될 전망이다.

신설 팀은 통신, 플랫폼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침해사고에 대해 적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기존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첨단바이오, 청정수소, 핵융합,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성장동력의 발굴 육성을 전담하는 미래전략기술정책관으로 개편된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의 첨단바이오기술과는 미래전략기술정책관으로 이관되며, 생명연구자원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바이오융합혁신팀이 신설된다.

이번 직제 개정안은 급증하는 사이버 침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네트워크정책실 명칭이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로 변경된다. 국무회의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 후 의결했다. 직제 시행규칙과 함께 30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사이버 침해사고 조사 대응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을 갖추고 조사 대응 인력도 늘린다. 인력은 현행 2명에서 5명으로 증가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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