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연석 청문회
📝기사 요약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국민의힘 의원 불참 가운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등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통과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국민의힘 의원 불참 가운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등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쿠팡 연석 청문회는 과방위를 비롯해 정무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외에 외교통일위원회가 추가돼 총 6개 상임위원회가 참여한다. 청문회는 30~31일에 열릴 예정이다.

증인은 총 13명으로 김범석 의장을 포함한 박대준·강한승 전 대표와 해롤드 로저스 현 대표가 포함됐다. 참고인은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등 16명이 출석을 요구받았다.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도 함께 의결됐다.

국민의힘은 주관 상임위가 정무위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정무위원장이 야당이기 때문에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연석회의 위원장으로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정무위 소관 부처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쿠팡 사태와 연관성이 작지 않은 것은 사실인데 국민의힘 위원장이 이에 대해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정무위 역할이 더 크다고 주장했고 “정무위원장, 청문회에 소극적”이라고 비판했다.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쿠팡 사태 관련해 상임위원회 5개가 청문회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외통위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정무위원장, 청문회에 소극적”

“정무위 역할 더 커”

“쿠팡 사태 관련해 상임위원회 5개가 청문회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외통위가 추가됐다”

“전날 과방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관을) ‘정무위가 하는 게 맞지 않느냐’고 주장했는데 정치공세”

“(정무위 소관 부처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쿠팡 사태와) 연관성이 작지 않은 것은 사실인데 국민의힘 위원장이 이에 대해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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