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산 자동차 관세 15 하락 발표
미국 상무장관은 한국이 전략적 투자 법안을 시행했다고 발표하고, 이는 한미 양해각서 이행에 따른 조치다. 미국은 이에 따라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지정학적 상호의존성에 기여한다.
누리호, 큐브위성 9기 교신 성공으로 발사 성과 확대
누리호가 발사 후 큐브위성 5기와 초기 교신을 완료하고, 에트리샛이 태양광 안테나로 전기를 확보했다. 아직 교신이 안 됐던 EEE 테스터-1, 퍼샛PERSAT, 비-1000스페이스린텍 등 3기 포함 위성 13기 모두 600㎞ 궤도에 안착했다.
국회,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통
국회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지방선거 포석으로 지적하고, 정청래 대표가 2차 종합 특검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일보는 지귀연 판사의 1심 재판이 이관될 가능성을 보도했다.
쿠팡, 4500개 계정 정보 유출로 개인정보 보호 체계 구조적 허점 드러나
쿠팡, 4500개 계정 정보 유출. 강훈식 실장, 개인정보 보호 체계 구조적 허점 지적. 인공지능 시대에 보호 조치가 실제 관리 체계와 불일치하다고 우려.
서해안과 제주, 습설로 인한 대설특보 발효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서 많은 눈이 내리며, 충남·전북 서해안에는 3~8cm의 눈이 쌓인다. 서울은 내일 아침 영하 8도로 기온이 떨어지며 체감온도는 영하 12도에 이른다. 추위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비닐하우스…
서울, 인천, 춘천 등 전국 아침 기온 영하로 떨어지며 추위 전망
서울·인천·춘천에서 3일부터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추위가 예상된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다고 기상청이 당부했다.
경찰, 계엄 사태 위헌성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 발표
경찰은 위헌 사태에 대해 인정하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공정한 봉사로 국민을 대변하겠다고 선언했다.
특검, 오세훈·강철원·김한정 기소
특검이 오세훈·강철원·김한정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기소했다. 기소 대상자들은 법적 책임을 지고, 재판이 3~4년 소요돼 오세훈은 내년 선거까지 출두해야 한다.
한은, 물가 상승률 점차 낮아질 전망하다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 지수가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0% 상승했으며, 외식 비용 상승이 개인서비스 지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