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조작정보 유통 시 최대 5배 손해배상 법안 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8일 허위·조작 정보를 고의로 유통할 경우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여당 주도로 의결되었고 국민의힘은 반대의 뜻을 표하며 표결 시 퇴장했다.
내일 전국 흐리고 비 내림 주말 후 다시 추워짐
내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리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오후부터 비가 내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림. 예상 강수량은 5~20mm.
지씨셀, AB-201 국내 1상 IND 자진취하
지씨셀은 HER2 양성 유방암·위암·위식도접합부암 치료제 AB-201의 국내 1상 시험계획(IND)을 자진취하했다. 2023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국내 1상 임상은 최대 48명을 대상으로 용량 증량과 확장 단계를 진행하려 했다.
헌재,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경찰청장 파면
헌법재판소는 2025년 4월 3일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은 조지호 경찰청장을 파면했다. 이는 헌재 전원이 일치해 내란 관련 혐의를 인정한 결과로, 경찰청장의 직무 수행 중 내란에 대한 책임이 법적으로 인정됐다.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 대한주택건설협회 14대 중앙회장에 선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8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14대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중앙회장은 전임 울산·경남도회장인 김성은 덕진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단독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됐다.
미하원,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저지 결의안 부결
미 연방 하원은 대통령의 무력 사용에 대한 의회의 감독권을 재확인한다는 취지의 결의안 2건에 대해 표결을 실시했지만 모두 부결됐다. 하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그레고리 믹스 의원이 발의한 선박 타격 중단 결의안은…
뉴델리 대기오염 최악 수준에 50% 재택근무
인도 뉴델리의 대기질이 세계 최악 수준으로 악화되면서 주정부는 정부·민간 기관 직원의 50%만 출근하고 나머지 50%는 재택근무로 조치를 시행했다. 이는 13일 델리 대기질관리위원회가 4단계 대기오염 비상 대응 조치를 발동한 후 발생한…
틱톡, 2.8조원 투자로 가짜 콘텐츠 대응한다
틱톡이 AI가 생성한 가짜 콘텐츠 문제에 대응해 연간 2조8천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2024년 말 기준으로 발표된 내용으로, 틱톡이 콘텐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대규모 투자다. 이 투자는 국내외 콘텐츠 생태계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