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8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통과했다. 개정안은 허위·조작·불법 정보를 고의로 유통한 경우 피해자가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법안 통과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는 18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했다. 개정안은 노인과 아동, 저소득층, 야외노동자를 기후위기 취약계층으로 정의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피해에 대비하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제주와 전북, 주말 비 예보
제주도와 전북 지역에서 주말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 제주도는 토요일에 곳에 따라 최대 20mm 비가 내리고, 다음 주 수요일에도 한 차례 비가 예보됨. 전북은 모레 아침부터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됨.
경남남해안부터 비 내리고 전국 확대
금요일 오후 경남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온다. 일본 남쪽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가 따뜻한 남풍을 불게 한다.
삼성 SSAFY 8500명 취업 돌파 AI 중심 개편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가 8500명 이상의 누적 취업자를 배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2018년 출범 이후 12기까지 누적 수료생 1만 125명을 배출했고 이중 8566명이 취업해 8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미국, 주한미군 감축 제약 조항 5년만에 재등장
미국의 2026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이 17일(현지시간) 상원을 통과했다. 상원은 찬성 77표, 반대 20표로 이 법안을 가결했다. 지난 10일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된다.
2025년 한국과학상·공학상 4명 시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한국과학기술한림원·대한수학회는 2025년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찰, 통일교 자금관리책 조사에 속도
경찰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19일 서대문 경찰청사 출석 요구했다. 전재수는 2018년께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 원과 불가리 시계 1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시계의…
삼성·카카오·네이버·KT에 폭파 협박
삼성전자 수원시 영통구 본사를 폭파하고 이재용 회장을 사제 총기로 쏴 죽이겠다는 협박이 3월 18일 카카오 CS센터 게시판에 올라왔다. 카카오 판교 아지트와 제주 본사, 그리고 네이버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글도 동일날 오전…
중기부, 2030년까지 유니콘 50개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유니콘·데카콘 기업 50개를 창출하고 AI·딥테크 스타트업 1만개를 육성할 계획이다.